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0년 06월 01일 시작되어 총 27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공공 배달앱 도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들 야식 많이 시켜드시죠? 치킨, 족발에 피자까지 그냥 지나쳐만 갈 수 없는 맛있는 음식들이 세상엔 너무나 많습니다.

그에 걸맞게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과 배달을 시킬 수 있는 배달앱의 사용자 또한 매우 많은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국내 최대 배달앱 '배달의 ㅇㅇ'이 수수료 인상 논란과 독과점 문제에 휩싸이면서, 이에 대항해 지자체가 직접 배달앱의 운영을 시작하는 사례가 대중들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의 공공 배달앱인 전라북도 군산시의 '배달의 명수'는 이용수수료와 광고비 0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한편, 소비자들은 10% 낮은 가격으로 구입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음식값을 낼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앱 개발비부터 운영, 홍보비 등 제반비용을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만큼 ‘과도한 세금 지출과 세금 낭비’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과도한 수수료로부터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 배달앱의 도입,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공부문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과연 최선의 방향일까요?!


여러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투표 결과
총 참여인원 : 239 │ 실시기간 : 2020-06-02~2020-06-15(24시까지)
도입 찬성 183명(76.56%)
도입 반대 56명(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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