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현된 생각
건물번호판,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충청북도 청주시
- 2020.11.24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업무방식이 일상화되고 있는데요,
기존에 관공서를 몇 번이나 방문해야 했던 행정업무가 국민의 의견으로 대폭 간소화되었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불편이 국민의 생각으로 개선된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 현황 및 문제점
청주시에서 건축물 번호판 신청 민원은 연간 300여건으로, 전체 민원의 약 20%를 차지합니다.
현재 건물번호판 교부(재교부)를 신청하는 사람은 관할 시청을 2번이나 방문해야 합니다.
(신청할 때 1번, 수령할 때 1번)
○ 시민 의견수렴 (2020.11.9.~11.16)
‘300여개의 번호판을 집으로 보내준다면 시민들이 조금 더 편리하고 안전해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청주시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그 결과 참여 시민들의 대부분이 건물번호판을 택배로 받는 것을 환영하였습니다. (83.3%)
○ 정책의 개선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청주시는 내년 1월부터 <건물번호판 즉시 택배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효율적인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편익을 증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부지런한 정부가 되겠습니다.,^^